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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바늘 뜨개 시작온 갖 취 미/대바늘뜨개 2018. 1. 24. 17:22
직장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동안 이것 저것 정말 많은 취미를 가졌었다. '마음에 부담 갖지 않고 그냥 재미 있으면 되'라는 마음 가짐으로 그때그때 배우고 싶은 것들을 찾아 하다 보니 한 가지를 오랫동안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지. 그래도 피아노를 그나마 오래 배워왔었는데 이사와 임신의 큰 이벤트로 자연스레 그만두게 되었다. (언젠가 다시 시작할 의향은 항상 가지고 있음!!) 마음이 태교도 할겸 무얼 배워볼까 이리저리 찾다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뜨개질을 알아보는 중 '대바늘 뜨개인형'을 알게 되었다. 코바늘로 수세미 하나 겨우 떠본 나로썬 태교하는 동안 독학하기엔 스트레스가 더 생길 것 같아 공방 수업을 신청해서 현재 수강 중이다. 수강 시작하기 전까지 공방 위치 때문에 우야랑 트러블이 조금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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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4W 0d] 바디필로우가 필요해마음이를 품은날들 2018. 1. 15. 00:49
20주 들어서면서부터,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바로 누워자기가 불편해졌다. 검색하다가 알게된 임산부를 위한 바디 필로우.이것은 신세계다. 오. 좋았어! 구매가 필요하겠네... 마음 먹고 이것저것 검색 시작-.사실 요즘 인터넷 후기들은 무상 지원 받아 쓴 광고성 글이 대부분이라 좋은 말들뿐이다. 이젠 더이상 후기만 믿고 살 수가 없네 ㅠㅠ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바디필로우 종류가 너무 많다. 고민 끝에 구매 리스트 후보는1. 드림지니2. 프레뉴 3. 시셀 ... 이 중에서 구매할까 생각 중이다. 얼른 결정해서 주문을 해야 하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결정을 못했다. (결정 장애) 잠도 안온다. 내일 출근 해야 하는데.... 이번 주는 피곤에 쩔은 나날을 보낼 것 같은 불길함이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