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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#1. 파라다이스 1... 베르나르 베르베르
    책 을 읽 다 2018. 1. 26. 18:08

    임신하고 부터 읽은 책들을 간단하게나마 기록해 보기 위한 곳.

    모든 시작의 기준은 마음이가 찾아온 이후로 결정되는 것 같다. 


    #첫번째
    임신하고 처음으로 완독한 책, 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1.

    파라다이스1은 중고 서점이 막 활성화될 때즘 구입해놓고 책장에 그대로 꽂아둔 책들 중 하나이다.



  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워낙 유명하니 별 망설임 없이 읽은 것 같다.  
    하지만 개인적으로 장편 소설을 주로 읽는 나에게 단편집은 글쎄... 잘 모르겠다. 그건 파라다이스1도 내게 예외는 아닌듯.
    구입할 때에도 단편집인걸 모르고 그냥 샀던 것 같다. 읽으면서 단편집이구나 싶었으니...

    집에 있는 책이고 펼쳤으니 끝은 봐야지 하고 읽었다. 이런데 괜한 의무감이...;; 

    다 읽은지 꽤 됐고 모든 내용이 생각나진 않지만 (기억력이 별로인지 너무 대충 읽었는지...)
    그가 내가 따라갈 수 없는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작가라는 것은 확실하다.

    파라다이스2도 있던데 굳이 찾아서 읽어보진 않을 것 같다. (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..)


    있을법한 미래와 있을법한 과거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으로 목차는 참고용으로 다음과 같다. 


    ▷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(있을 법한 미래) 

    ▷진리는 손가락에 (막간의 짧은 이야기) 
    ▷존중의 문제 (있을 법한 과거) 
    ▷꽃 섹스 (있을 법한 미래) 
    ▷사라진 문명 (있을 법한 미래) 
    ▷안개 속의 살인 (있을 법한 과거) 
    ▷내일 여자들은 (있을 법한 미래) 
    ▷영화의 거장 (있을 법한 미래) 
    ▷맞춤 낙원 (있을 법한 미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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